인천가톨릭청소년오케스트라가 14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현 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인 김선명씨의 지휘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박지은, 피아노 이하은이 협연한다.
 명곡의 향연 순서에서는 ‘황금의 비 왈츠’ ‘미국민요’ ‘토끼풀 축제’와 ‘정든 비엔나’ ‘오! 나의 태양’ ‘집시 세레나데’ 등이 연주되고 이하은이 피아노 솔로로 모짜르트의 ‘Concerto 21번중 2악장 Andante’를 들려준다.
 2부에는 바이올린 솔로로 박지은이 모짜르트의 ‘Concerto 5번 1악장’을 준비해 놓고 있으며 인천가톨릭청소년오케스트라가 김희조 채보 편곡의 ‘크리스마스 페스디벌’과 Offenbach의 ‘천국과 지옥 서곡’을 선사한다. 무료 초대 ☎(032)213-0332.
 <김기준기자> gj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