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6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지난 3월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복지·문화·환경·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안방까지 정책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 최일선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안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계획 ▲금곡동 ‘불금곡주간’, ‘금곡 산책’ 운영 계획 등을 전달했다. 읍면동은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퇴계원읍 주민총회 준비 ▲읍면동 가정의 달 행사 등의 홍보 및 협조사항을 보고했다.

다음 달 회의는 5월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