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가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강화농협에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표창장 및 트로피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인천본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강화농협에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표창장 및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40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 전반에 대해 심사하는 최고 권위의 농·축협 평가제도다. 강화농협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동시에 얻었다.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강화농협을 믿고 애용해주신 조합원과 어려운 일도 마다치 않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은 “강화농협의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결실”이라며 “올해도 경영 내실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