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차 본회의를 개최하는 등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심우창 의원이 의정 자유발언에 나섰다.

심 의원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제언하며 '친환경 교통혁신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본회의에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결위 위원 선임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16∼19일에는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22∼23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2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함께 각종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살피며 생산적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