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활발한 활동을 보여 외국인 치안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근 외국인 자율방범대 33명과 ’24년 외국인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는 방글라데시, 네팔 출신 외국인 33명으로 구성돼 올해부터 방범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이들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화도읍 일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및 지역치안 활동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은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관내 치안복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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