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열린 이천소방서 백사119지역대 준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소방서.

이천소방서가 지난 12일 직원 근무 환경 개선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한 백사119지역대 신축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등 이천시의원, 의용소방대남‧여연합회장, 유정상 이천소방동우회장 등 60여명 참석해 백사119지역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백사119지역대 신청사는 총 1281㎡ 부지에 2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1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뙜다.

조천묵 서장은 "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이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