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서
8개국 13개 팀 참가...7월 16∼20일
▲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포스터. /사진제공=광주시문화재단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행사 100일을 앞두고 메인공연 티켓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됐다.

메인공연은 세계관악협회(WASBE)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 참가한 가운데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펼칠 예정이다.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는 WASBE가 선정한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를 진행하는 ‘WYWO(WASBE Youth Wind Orchestra)’ 프로그램과 프린지 공연 등 전 세계 연주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을 마쳤다.

컨퍼런스 참가 등록은 접수 중이다.

티켓은 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www.wasbe2024.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WASBE 운영실 관계자는 “메인공연은 예술가, 전문가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면서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가 아니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