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원팀’은 6일 낮 12시 용인시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이재명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상식 용인갑 후보, 손명수 용인을 후보, 이언주 용인병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부승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원팀’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용인발전을 위해 똘똘 뭉쳤다”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격전지 용인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 후보는 “수지구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3.52%P 오른 14.95%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용인 수지구민의 뜨거운 염원이 말 그대로 분출하고 있다”며 “4·10 총선, 결국 국민이 승리할 것이다.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받들고 수지의 교통·문화·교육 환경 개선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구의 첫날 사전투표율 14.95%는 용인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용인 기흥구 14.64%, 용인 처인구 13.57%가 뒤를 잇는다. 또, 수지구 첫날 사전투표율은 14.95%로 4년 전 총선 첫날 수지구 사전투표율 11.43%보다 3.52%P 높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 상승률 3.47%P보다 높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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