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혼잡대비 대중교통 이용 당부
▲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교통봉사 단체와 교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에 나설 고양시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봉사 지원 협약은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일산 동부 모범운전자회, 일산서부 모범운전자와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인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행사장 주변과 사고위험이 높은 교차로에서 원활한 교통정리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맡는다.

재단은 올해 꽃박람회 행사장이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확대에 따라 극심한 차량 혼잡과 함께 호수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가 강화된다며 고양시민과 관람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9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며 사전 예매권은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 가격으로 구입 할수 있다.

사전 예매권은 고양시민권의 경우 ▲일반(만 19세~만 64세) 1만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 이상) 8000원이다. 보통권(관외권)은 ▲일반 1만1000원 ▲우대 9000원이다.

국내 대표 꽃축제인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