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원남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빅픽처인터렉티브(주)와 협업해 전국 레벨업 PC방 100개 이상 컴퓨터 모니터에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송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경찰청 제작, ‘보이스피싱, 의심하고! 신고하고!’ 유튜버 ‘숏박스’가 출연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싱 범죄는 신고하면 잡을 수 있지만 의심하고 조심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며 "해당 영상을 송출하는 전국 레벨업 PC방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하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피싱 범죄 예방 효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레벨업 PC방은 빅픽처인터렉티브(주) PC방 브랜드로, 전국 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