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11개 항목 세분화…성과 평가

의왕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C그룹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방정책 이행과제 전반에 대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로 평가는 화재예방과 현장대응, 소방정책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56개 지표로 세분화해 경기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한다.

의왕소방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직접 기관 표창과 수치를 수여 받았다.

황은식 서장은 “봄철을 맞아 야유회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바빠진 만큼 앞으로도 현장 대응에 더욱 촉각을 세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