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는 다음 달 8일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체력 관리를 위한 ‘2기 으랏차차 운동교실’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감소한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면 체력증진교실 수업인 ‘으랏차차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으랏차차 운동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 맨몸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수업은 오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이며 장소는 고양체육관 1층 고양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승필 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올해 으랏차차 운동교실 1기를 성황리 마치고 2기를 개설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