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구읏문화센터, 화합의 날 ‘홈가드닝 강좌’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3일 구읏문화센터에서 홈가드닝 체험 강좌를 연다.

구읏문화센터는 재단이 문화센터 형식으로 도입한 업무회의 겸 소통의 장이다. 지난 2월부터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구읏문화센터, 재단 화합의 날’을 격월로 개최 중이다.

지난 행사에는 CES 개최, 오픈 AI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AI(인공지능)-챗GPT 업무활용’을 주제로 강좌를 열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좌는 꽃이 피는 4월을 맞아 튤립, 수선화 식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구읏 피톤치드 향기’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재단은 홈가드닝에 이어 올 하반기까지 여행과 음식, 행복, 명상 등 요즘 뜨거운 주제나 계절에 맞는 테마 및 직원들의 관심 소재를 활용해 격월로 강좌를 열 계획이다.

김혜순 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일방적인 보고 형태의 회의에서 벗어나 강연과 체험이 접목된 문화센터 형식으로 운영해 보니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