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 반려마루 화성 방문
KT 강남광역본부와 KT 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가 지난달 29일 반려마루 화성(옛 도우미견나눔 센터)을 찾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KT 강남광역본부는 3년째 반려마루 화성에서 환경정비, 견사청소, 유기견 산책 등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은 반려동물 유기와 동물 학대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명 경시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KT 강남광역본부 김영호 전무는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 정착의 사회적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 허정식 위원장은 “버려지고 있는 생명을 구하는 일에 힘써 주시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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