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 발굴, 사전예방적 컨설팅 계약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사례 전파 등 공직문화 조성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4년 연속 최고등급,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