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 광주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군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1조6768억원 대비 집행액 1조7162억원(102.4%)을 달성했다.

또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1646억원 대비 집행액 2281억(138.6%)을 달성해 전국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조기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종 공공사업의 적기 집행했으며 당해 이월·불용액 등을 최소화한 점도 평가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계획보다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