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해 ‘안성시 먹거리위원회’를 최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먹거리 정책 실행 결과와 2024년 먹거리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회는 먹거리 정책 중 민간이 수행해야 할 영역에 대해 거버넌스 차원에서 협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제안하는 등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논의했다.

시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격차를 최소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중소 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창출하기 위해 2020년 7월 구성돼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