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는 최근 태국 방콕 국립 종합대학교 신라빠꼰대학 학생과 교원 50여명을 초청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능대는 코스메틱개발과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실습실에서 신라빠꼰대학 방문단이 향수를 제조하고 최신 화장 동향에 따른 스타일링을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화장 관련 학과 외에도 특화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 바이오테크 관련 학과 정보도 공유했다.

이남식 총장은 “최근 태국에서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다. 태국은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등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