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호(가운데) 안양시 도시주택국장과 건축현장 사업주체, 시공사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인양시

안양시는 대규모 건축현장 사업주체,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사업장은 ▲지역 건설·용역업체 우선 계약 ▲자재 물품 우선 구매 ▲지역 근로자 우선 채용 ▲인근 식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하게 된다.

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들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