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대규모 건축현장 사업주체,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사업장은 ▲지역 건설·용역업체 우선 계약 ▲자재 물품 우선 구매 ▲지역 근로자 우선 채용 ▲인근 식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하게 된다.
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들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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