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단국대학교 상담학과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이하 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학과장 유현실)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업에 학과 학생 참여, 상담학과 학생을 위한 슈퍼비전 제공, 상담학과 학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을 한다.

센터 임낙선 소장은 “단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해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 안전망’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