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홍보와 교육 강화를 위해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를 추가 지정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신규 지정된 연동지원본부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4개소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올해 현장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밀접한 제도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적 조직을 갖춘 중소기업지원 관련 기관인 만큼 전국 회원사 대상의 지역별 설명회나 상담 창구 마련 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연동 약정 체결의 확대가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기업들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강화하여 연동 약정 체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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