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고석 후보.

국민의힘 용인시병 고석 후보 캠프는 30일 선거 운동복, 사무실에서 쓰는 종이컵 등 선거로 발생하는 환경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석 후보 캠프는 경기도 지정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여 업사이클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고 후보 캠프의 스텝진과 지역 주민들은 정평천과 성복천에서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신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동에 편리한 킥보드가 보행자의 안전에 방해가 되는 문제를 인식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킥보드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현재 관할 구역 내에서는 공유 킥보드 주차장이 부족해 킥보드가 쓰러져 통행에 방해가 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고 후보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낭비를 줄이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