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후보는 29일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보의 이날 3차 추가 발표 공약에는 지난번 추가 공약 발표(26일, GTX-A 반도체선 신설내용) 이후 새롭게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번 3차 추가 공약의 핵심 내용으로는 시내 종합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단지 배후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 추진, 국가 안보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용인 지역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 향상, 그리고 성산지구 도시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처인 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교통 문제에 관한 공약발표 이후 더 세부적인 의견들을 반영한 공약”이라며, 군인 복지 내용 공약에 대해서는 “군인과 군가족 복지 향상은 나라를 지킨 주인공들에 대한 당연한 처우”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개발공약이 난무했던 종합운동장 부지에는 현재 조성중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할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의 미래,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필코 성공해야 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센터 건립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자신했다.
이 후보는 “지금도 주민분들께서 매일매일 다양한 내용의 제안들을 주시고 계신다”며, “선거와 무관하게, 선거가 끝나도 꾸준히 주민 목소리를 들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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