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28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 12일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축제장을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