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박재순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박재순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본부장인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이찬용 의원 등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시장을 한 사람이다. 그 동안 뭘 했나.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한 일이 없는데 시장 임기 다채우고도 못한 걸 이제 하겠다는 건가?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거 아닌가? 도대체 안한건지 못한건지 반드시 이겨서 심판해 달라는 요청이 하늘을 찌른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숙원사업을 해결해 저들의 무능함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 본격 추진 및 피해지역 보상 강화와 영통 소각장 이전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집권여당의 힘을 시민들께 오롯이 돌려드리겠다”며 “듣기 좋은 말로 피하지 않겠다. 반드시 답을 찾겠다”고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이어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반도체 통합 행정청’을 신설해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다”며 “국민의힘 후보 박재순, 여당 국회의원이 돼 우리 지역을 위해 모든 걸 바쳐 이뤄내 보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수원군공항이전 본격 추진 및 피해지역 보상강화 ▲영통 소각장 이전 및 피해 보상 지역 확대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및 유치 ▲서울 지하철 3호선 권곡사거리역 연결 ▲인동선 조기완공 ▲예술고 유치 ▲체육문화 복지센터 건립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적극 지원 선도지구 지정 ▲어린이24시 전문병원 & 난임지원 확대 및 센터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 지난 4년간 수원 무 당협위원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 공직자 1호로 주민과의 소통도 꾸준히 하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영통 소각장 이전 문제 등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