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아 대상…반딧불 환경활동가
▲ 광주 양벌어린이집이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 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양벌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 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교육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반딧불 환경활동가들이 OX퀴즈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바른 우유 팩 분리배출’ 교육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된다.

또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도 할 예정이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과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