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세차 기계를 정비하던 30대 남성이 기계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세차 기계를 정비하던 30대 남성 A씨의 손가락이 끼였다.
이 사고로 A씨의 좌측 검지∙중지 손가락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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