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사진>

인천청소년자치학교인 은하수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 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 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