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 남부사업본부는 교계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 장학금 지원을 위해 26일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사업본부 양재명 본부장과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서용선 목사가 참석했으며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20명의 아동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서용선 목사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오산시 교회 내 불우한 가정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굿네이버스 네트워크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양재명 본부장은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교회 협력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 내(안성시,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 굿네이버스 교계 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0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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