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문화재단은 봄을 알리는 광명 벚꽃축제 ‘안양천 봄 소풍’을 광명문화원, 광명예총과 함께 오는 30일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은 봄을 알리는 광명 벚꽃축제 ‘안양천 봄 소풍’을 오는 30일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 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 인물 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 공감 노래방이 펼쳐진다.

벚꽃축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 청춘 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아울러 페이스 페인팅, 예술도장 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물품, 광명형 공유옷장21%파티 등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양천에서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