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신현, 능평 지역의 핵심현안은 교통문제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도시철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지도57 태재고개~능원IC 지하화, 태재고개 교차로 개선, 신현~직동 간 도로개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로 위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신평 종합체육시설 조성,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조기 완공, 신현천 산책로 조성사업의 조기 완공, 능평 노인복지관 건립 등 생활·복지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겠다”면서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경험을 살려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새로운 신현·능평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가칭) 신현1중학교는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면서 “학교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가칭) 신현1중학교가 2027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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