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45분쯤 이천시 백사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외국인노동자 19명이 스스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비상 대응 1단계 발령 후,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인력 110명을 동원해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5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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