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12대 시협의회장 취임…박효열 전 회장 “새로운 항해 축하”
▲ 전성관 제12대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장이 취임식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성관 제12대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효열 전 협의회장은 전성관 신임 회장에게 하남시협의회기를 넘겨주며 '전성관호'의 첫 항해를 축하해줬다.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성관 회장을 중심으로 한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전성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 앞으로도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강성삼 의장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을 비롯한 관변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전성관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운동 ▲깨끗한 환경조성 운동 ▲나눔 실천 운동 ▲바른생활 학생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글·사진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