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 제18회 상록구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 주관으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상록구 노인대학 실에서 제18회 상록구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이한진 노인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70여 명했다.

상록구 노인대학의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에는 교양, 시사, 여가 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이한진 노인 대학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으로 사귐의 기회를 나누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은 “노인 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며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