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갑 이원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백암면 석실 방앗간 카페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암면 지역 현안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체육센터,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 시설 확충, 청미천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 한다“며 ”이 밖에도 이 자리에서 나온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촘촘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또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누가 빨리 그리고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오고 규제를 혁파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정부,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어려운 길을 과감히 헤쳐나갈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처인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이원모 후보가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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