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은 안산 클래스병원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무료 촉탁의 진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 서비스는 노인성 및 척추·관절 질환 진료, 기능회복서비스(자가운동, 통증 관리 등), 물리치료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 무릎 통증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진료와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클래스병원 박상만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기쁨을 표하며,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체계적,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클래스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원한 클래스병원은 ‘클래스가 다른 관절·척추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 장비를 활용한 비수술 치료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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