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등 60여명 첨단의료시스템 둘러봐
▲ 시화병원이 중국 비 공립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시화병원 국제센터 운용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화병원

시화병원은 지난 12일 중국 비(非) 공립의료기관협회장 등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효율적인 외국인 환자 의료시스템을 위해 시화병원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화병원을 방문한 중국 비 공립의료 관계자들은 국제진료센터의 소개를 시작으로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심∙뇌∙혈관센터 등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참석자들은 혈관 조영 장비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며 치료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외국인 환자가 언어와 국적,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경 없는 의료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치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