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5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19일 '민생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승원(갑)·백혜련(을)·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등 후보 5명은 이날 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이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주 4.5일 근무제 확산 지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약속했다.
또 행정·복지·문화·체육 복합청사 건립 확대,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확대 등을 공약했다.
전세사기 피해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선구제 후회수' 원칙을 확립해 모든 피해자를 차별 없이 구제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또 "주4.5일 근무제 도입 기업 지원 등 노동자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민주당 수원시 갑·을·병·정·무 후보가 특례시다운 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민생을 지키고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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