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외국인 등 건강한 삶 지원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노인, 장애인, 외국인을 포함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근력 증진 프로그램’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폼롤러 및 소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개인에게 적합한 강도로 근력 증진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마련을 바랐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곡보건지소는 이외에도 금연 클리닉, 운동교실, 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운영하며 내국인 및 외국인 모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로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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