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새마을금고는 최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와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화도새마을금고 및 평내분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간 조직발전을 위한 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기타 분야 등을 협의하고, 앞으로도 평내분회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약속했다.

신기문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행복이 우리 미래의 행복이며,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시는 경로당의 활성화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협약을 통해 경로당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며, 사랑의 김치·후원금 전달, 노인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는 화도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