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민관 합동점검반이 옥길유치원 주변 대형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민관 합동점검반이 옥길유치원 주변 대형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안전교육지도사 등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4개소를 꼼꼼히 살핀다.

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홍보활동, 불법영업시설 및 유해시설 단속식품,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험 요소는 시설관리부서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사항 미조치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해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