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달안초 등 초·중학교 5곳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개설 운영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개설 운영
안양시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초·중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어체험센터가 설치된 학교는 달안초교·안양초교·관양초교 등 초등학교 3곳과 신안중·부안중 등 중학교 2곳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지만, 안양초교와 부안중학교는 학부모 등 성인도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영어체험센터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회화교실, 영미문화체험, 보드게임 등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기중 방과후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영어체험센터 사업비 5억9500만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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