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2023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 부문)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 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 교수(진료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인천성모병원에서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교수상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