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

원주영 남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다산1,2동, 양정동)은 14일 개회된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공연장 겸용의 아레나, 수영장 및 각종 주민친화시설로 구성될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이라며 “각종 행정절차 및 착공 시기가 계획보다 늦어지게 된 이유와 규모와 시설을 결정하면서 공사주체인 GH와 어떠한 협의를 하고 있는지”에 관해 물었다.

이어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며 더 늦기 전에 남양주시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남양주시는 “경기도에서의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며 “시설을 결정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되도록, 신속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산동 6051번지 일원에 건립예정이며 GH에서 완공 후 남양주시는 시설 일체를 GH로부터 기부받을 예정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