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적극 행정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점수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도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의 적정성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면책보호관의 지정,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 적극 행정 공무원의 보호 체계 확립 등 전 직원이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의 적극 행정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