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3일 오후 2시10분쯤 안성시 대덕면 한 정화장치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대피했다.

"1층 연구소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인력 94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