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백년식당 서서갈비 초지점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지동 그린빌18단지 경로당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성태 서서갈비 대표와 서서갈비 직원들은 식사 시간 동안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이번 행사에 최선을 다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마련된 식사 자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점심 대접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2023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지속될 예정이다.
김성태 서서갈비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받는 행복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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