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키지 지원 사업 시행

오는 20일까지 대상 기업 신청
▲ 우리동네 쇼핑 플랫폼 성남스토어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패키지 지원 사업을 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대상 기업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및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이다.

‘누리성남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내 유료광고, SNS 마케팅, 키워드 광고, 홍보물 제작 인쇄, 상세페이지 제작 등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40여개사를 선정,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기한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성남 스마트스토어는 지난해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지역 내내 기업 상품 카테고리별로 모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로 총 282개 기업이 입점해 있다.

또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홍보 교육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 키워드 검색 시 상위에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추가 판매를 돕는다.

이의준 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