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서 18대 회장 추대

“회원사 권익 대변,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해 전력”

부회장도 안성현 ㈜디알텍 대표이사 등 8명 선출
▲ 정영배 제18대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제공=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비제이 회장)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됐다.

성남상공회의소는 12일 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8대 상의의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18대 회장에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정 회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며 “성남지역 2700여 기업을 대표해 회원사의 권익 대변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부회장 8명, 상임의원 12명, 감사 2명 등의 18대 임원도 선출했다.

지역과 업종이 안배된 부회장에는 디에이치케이솔루션(주) 최명배 회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회장, ㈜디알텍 안성현 대표이사, ㈜유아이 윤소라 대표이사, ㈜슈프리마에이치큐 이재원 대표이사, ㈜휴플러스엠 정해정 대표이사,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이사, ㈜대평 김동주 대표이사 등이 맡았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