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틀담 대학 명노상 교수 등

국내·외 센서 및 전기화학 전문가 초청
▲ 제1회 한미 센서 및 전기화학 워크숍. /사진제공=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가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한미 센서 및 전기화학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노틀담대학교, 아이오와대학교 및 국내대학교, 정부출연연구소, 반도체/전기화학관련 기업 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전날 진행된 워크숍은 가천대 신소재공학과가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을 연사로 초청해 국제 산·학·연 공동연구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가천대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국 노틀담 대학교(University of Norte Dame), Frontier in Chemistry 저널이 후원했다.

워크숍에서 발표한 연구내용은 Frontier in Chemistry (IF 5.5) 및 Sensors and Actuator Report (IF 6.37)에 개재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가인 한양대 ERICA캠퍼스 유봉영 교수가 ‘Electrochemical technologies for advanced semiconductor packaging technologies’로 기조강연을 했다.

센서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노틀담 대학(University of Norte Dame)의 명노상(Nosang V. Myung) 교수가 ‘ Phyllosilicates as New Gas Sensing Materials’를, 가천대 임재홍 교수가 ’Study on enhancing electrical property of CNT fiber through copper electroplating with additives‘를 발표했다.

가천대 신소재공학과 학과장 임재홍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 연구자들의 연구교류가 활성화됐다”며 “대학과 기업, 연구소의 산·학·연 협동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뿐만이 아닌 국제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